..경기도..
분홍빛 천상의 화원 같았던 원미산 진달래 동산
행복이.
2013. 4. 27. 10:30
봄이면 만개한 진달래가 온 산을 뒤덮는
장관을 연출하는 원미산을 찾아가 보았지요.
공영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동산으로 향하는 길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 더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진달래의 분홍빛 유혹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찾고 있더군요.
산책로를 따라 오르며 바라보는 풍경마다
나도 모르게 감탄할 수 밖에 없는 풍경이 그려지고
사람과 꽃이 한데 어우러진 봄이 주는 풍경은
말 그대로 천하절경을 그려주고 있더군요.
분홍빛 꽃 물결이 일렁이는 천상의 화원 원미산을
원 없이 둘러 보았던 그날은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날로 내 맘속에 꼭꼭 담겨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