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았던 대전 한밭 수목원

 

 

화창한 봄날에 찾아 간 수목원
삼월의 봄 날씨 답지 않게
여름을 방불케 했던 한낮의 기온 속에
대전 도심 속의 아름다운 공원
한밭 수목원을 둘러 보았네요.

 

버들가지가 연두색으로 물들고
수목원의 나무들은 따사로운 봄빛에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더군요.

 

한밭 수목원은 대전 엑스포 당시에
주차장으로 이용 되었던 곳인데
대전시에서 수목원으로 조성 하였다 합니다.

 

홍매화,진달래,목련등이 화사하게 만개한
수목원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봄빛을 느껴 보았던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