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독립기념관_청명한 가을날의 풍경

하늘이 유난히 청명하던 가을날...
천안의 독립 기념관을 찾아 보았습니다.
가을 빛 물든 독립기념관 경내 풍경도 아름다워
해마다 가을이면 찾는 곳 입니다.

주차장 인근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갑자기 찾아온 시월 한파로 인하여
예년만 못하였지만 그래도 곱게 물든 풍경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독립기념관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료는 시간과 관계없이 2000원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시선을 끄는 겨레의 탑.

민족의 비상을 표현하고 있는 겨레의탑은
막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 오르는
새의 날개 같기도 하고 기도하는 양손과 같기도 합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걸친 영원 불멸의 민족기상을 표상하고
민족의 자주.자립을 향한 의지를 나타낸 것 이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독립기념관의 상징인 겨레의 집.


겨레의 집에서 바라본 전경


휘날리는 태극기와 어우러진 가를단풍
참 곱게도 가을빛이 자리 하였습니다.



백련못 주변에도 온통 가을 추색으로 물들어
잠시 쉬어가며 청명한 가을날을 느껴봄도 좋았답니다.




몇해전 이곳에 수북이 쌓인 낙옆 위에서
가을날의 추억을 담았던 엣 추억도 떠오르고...




파아란 하늘과 어우러진 가을이 주는 풍경들.
경내를 돌며 어디로 시선을 돌리든
이런 아름다운 풍경들이 눈 안에 가득 차 오릅니다.













독립 기념관 단풍은
독립 기념관 경내의 가을 단풍과
단풍나무 길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단풍나무 길은 아직도 푸르른 빛 을 발하고 있습니다.






통일 염원의 동산을 끝으로
독립기념관 단풍을 즐긴 하루...
독립기념관 경내는
10월 25일 전,후로 가장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볼 수 있고
단풍나무 길은 11월 5일 이후 부터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멋진 가을 여행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