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충북 괴산 문광저수지_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길을 걷다.

행복이. 2021. 10. 29. 11:52

가을...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길 풍경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걷고 싶어

충북 괴산의 문광 저수지를 찾았습니다.

 

 

10월 28일 방문당일 은행나무 길 풍경 입니다.

이곳을 여행 하고자 하는 분들은

은행나무 길의 단풍상태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길이 이른 아침 물안개와 더불어

몽환적인 풍경을 그려주는 멋진 풍경으로 인하여

사진작가 님들이 가을에 즐겨찾는 명소로 알려진 문광 저수지.

 

 

아직은 푸른빛이 감도는 은행나무 길이지만

그래도 자연이 주는 가을 정취에  빠져 본 하루...

 

 

저수지 수면위에 지어진 좌대나

나무 한그루도 소소한 풍경을 그려주고 있었고...

 

 

저수지 둘레로 데크길이 있어 걸어가며

주변 풍광을 바라보며 가을을 느껴볼 수도 있답니다.

 

데크길을 걸으며 바라본 은행나무 길

 

문광저수지 제방에서 바라본 은행나무 길

 

저수지 제방에서 바라본 농촌의 들녘

유색벼로 그림을 그려 놓았네요.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이 만들어진
문광 저수지 은행나무 길...

 

은행나무 길이 황금빛으로 물들면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충북 괴산의 아름다운 단풍명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