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리산 청학동 삼선궁_지리산 청학동 가볼만한 곳
지리산 청학동 삼선궁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으로 돌로 쌓아 만든 수많은 돌탑이 이색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하동의 가볼 만한 여행지 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7000원 이며 주차는 무료이고 삼선궁을 한 바퀴 둘러보는 소요 시간은 대략 1시산 30분 정도 소요 된답니다.
삼선궁에 들어서면 돌로 쌓아만든 수많은 돌탑들을 볼 수 있는데 사람이 쌓아만든 돌탑 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 웅장함에 압도 당하는 느낌을 받으며 관람 동선을 따라 이색적인 풍경을 마주 할 수 있답니다.
정교하게 쌓아진 돌탑 사이를 걸으며 삼선궁으로 향해 봅니다.
오르다 보니 작은 호수도 보이고 그 뒤편으론 돌로 쌓아만든 성곽이 웅장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성곽에서 내려다 본 에메랄드빛이 감도는 호수의 전경.
가파른 오르막을 넘어서면 삼선궁이라 합니다.
노약자 분들은 관람 동선을 따라 한 바퀴 둘러보는데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고갯마루에서 내려서니 온통 돌로 쌓아 만든 압도적인 또 다른 풍경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곳이 배달 성전 삼선궁 이라 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삼선궁 전경입니다.
에메랄드빛의 물빛도 아름답고 무언가 경이롭고 신비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분위기에 자신이 압도 당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네요.
삼월말 인데도 산 중턱에 위치한 성전이라 그런지 이곳에선 아직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없었답니다.
수많은 돌로 쌓아만든 성전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학처럼 보이는 이 건축물은 휴게 공간과 삼성궁에 관한 관광용품을 판매하는 곳이더군요.
처음 마주하였을 때는 정신을 수양하는 삼선궁의 도량인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네요.
가볍게 트래킹 하는 마음으로 1시간 30분 정도 지리산 청학동 삼선궁을 둘러보면서 그 웅장함과 신비로움, 경이로움에 압도 당했던 하동의 멋진 여행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