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갯골 생태공원_자연 생태가 살아 숨 쉬는 곳
자연 생태가 살아 숨 쉬며 갯벌과 염전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시흥 갯골 생태공원을 다녀왔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료는 시간당 1000원 입니다.
먼길 달려온 여행자에게 선물이라도 하려는 듯 꽃으로 장식해 놓은 갯골 생태공원 입구가 아름답고 특이한 풍경을 선사하네요.
갯골 생태공원은 150만 평의 폐염전 부지에 깊숙한 내안 갯벌로 형성된 습지 공원으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공원이라 합니다.
폐선위에 예쁜 꽃 장식을 해놓아 이곳에서 생태공원의 풍경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 한장 찍어 보았는데 너무 예뻤다는...
생태공원을 걸어가는 내내 시원한 풍경만이 눈앞에 펼쳐져 아름답기만 합니다.
꽃게와 망둥어 조형물 그리고 나무 한 그루가 있는 쉼터...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아무 생각 없이 잠시 쉬어봄이 너무나 좋았던 곳.
자연의 선물 같은 초록과 붉게 피어오른 양귀비가 한데 어우러진 풍경.
붉은빛을 토해내는 화려한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갯벌생태공원 꽃 양귀비 군락지... 이곳에서 행복에 겨워 사진 놀이를 해 보았던 곳.
초록이 우거진 벚나무 터널도 예쁘네요... 벚꽃이 필 즈음 찾으면 정말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아름다운 가로수 길이네요.
갯골 생태공원의 랜드마크 흔들 전망대는 높이 22m의 목조 전망대로 바람이 휘몰아치는 느낌을 표현 했다고 하며 나선형으로 만들어진 오르막을 오르면서 사방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갯골 생태공원의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어린아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였답니다.
흔들 전망대에서 바라본 생태공원의 시원한 풍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굽이굽이 이어진 산책로를 한가로이 걸어보는 것도 참 좋았던 갯골 생태공원.
갯골 생태공원 염전체험장.
염전에서 생산한 소금을 집하지 까지 실어 나르며 가시렁차 라고 불렸던 열차.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도심에서 볼 수 없었던 자연이 안겨주는 염생식물 등 다양한 풍경들을 볼 수 있어 좋았던 시흥 갯골 생태공원.
소금을 생산했던 가난한 서민들의 고달픔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었던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소금창고.
한가롭게 물 위를 노니는 오리 한 마리.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친 환경적인 생태 자연과 한데 어우러진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으로 좋았던 시흥 갯벌 생태공원.
시흥 갯벌 생태공원은 캠핑장, 염전 체험장, 생태 탐방로 등이 있어 사랑하는 가족들이 함께 찾아 자연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