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꽃 명소_ 충남 논산 가볼만한곳
배롱나무는 한여름부터 100일 정도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여 목 백일홍이라 불리는 꽃으로 7월 중순 이후면 배롱나무꽃이 붉게 물든 꽃그늘 아래서 곱고 아름다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예학의 고장 충남 논산의 대표적인 배롱나무꽃 명소를 예전에 담아온 사진으로 소개해 봅니다.
1. 논산 명재고택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0
7월 말이면 명재고택과 붉은 배롱나무꽃이 고택의 곳곳에 피어 가장 화려하고 예쁜 고택의 풍경을 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으며 느티나무 아래 장독이 펼쳐져 있는 풍경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논산 명재고택 연못과 배롱나무.
고택 앞에 흐드러지게 핀 붉은 배롱나무꽃은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붉은 배롱나무꽃과 어우러진 운치 있는 고택의 풍경.
명재고택은 접근성도 좋아 고택 바로 앞 주차장에 주차 후 고택의 배롱나무를 볼 수 있어 더운 여름날 땀 흘리는 수고를 덜게 만드는 곳입니다.
느티나무 아래서 한눈에 들어오는 명재고택과 장독이 줄지어선 풍경은 언제 보아도 어머님 품 같은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좋답니다.
꽃이 피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충남 논산의 대표적인 배롱나무꽃 명소 명재고택을 찾아 운치있고 아름다운 여름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2. 논산 유봉영당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로248번길 52
조선 후기 문신 명재 윤증의 영정을 모신 사당 앞에 배롱나무가 7월 말에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곳입니다.
유봉영당 배롱나무는 사당 담장을 사이로 문안과 밖에 한 그루씩 있답니다.
사당 안 담장 아래에 붉은 꽃잎이 낙화 화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배롱나무꽃 명소 논산 유봉영당은 인근에 있는 종학당으로 가기 전 잠시 들러 흐드러진 배롱나무꽃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3. 논산 종학당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논산 배롱나무꽃 명소로 명재고택과 잘 알려진 종학당은 여름이 되면 붉은 배롱나무꽃이 종학당 담장 주변으로 곱게 피어있어 멋지고 예쁜 사진을 담기 좋은 곳입니다.
종학당은 파평 윤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 처가의 자녀들이 합숙하며 교육을 받던 곳이라 합니다.
종학당 뜰 안에 배롱나무꽃이 화사하게 피는 계절이면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이곳은 종학당 바로 앞쪽에 주차를 할 수 있어 편안하게 꽃구경을 할 수 있답니다.
배롱나무꽃은 백일동안 피고 지기를 반복하여 오래도록 볼 수 있지만 가장 아름다운 꽃을 보려면 7월 말 정도에 찾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학당 뒤편 담장 밖에서는 배롱나무꽃과 저수지가 조망되는 아름다운 뷰 포인트가 있으며 이곳에서 배롱나무꽃이 흐드러진 풍경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 담으면 예쁘게 나온답니다.
종학당과 한데 어우러진 배롱나무꽃은 볼수록 매력적인 예쁨만 가득 채울 수 있어 좋답니다.
종학당 담장 너머로 흐드러지게 핀 배롱나무꽃... 한여름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논산 종학당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찾아 담장에 흐드러진 배롱나무 꽃속에서 한여름 예쁜 추억사진 한 장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논산 충곡서원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백제 장군인 계백과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 등 사육신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서원으로 긴 세월 동안 서원과 함께한 배롱나무가 뜰 안에서 붉은 꽃잎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면 아름다운 서원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배롱나무는 서원이나 고택, 사당 등에 많이 심어져 있어 우리 전통가옥의 미와 어우러진 꽃을 볼 수 있어 좋은데 충곡서원의 배롱나무꽃도 너무 예뻐 감동을 할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붉게물든 서원의 배롱나무 꽃을 보며 아름다운 생각과 마음만 곱게 채워지는 충곡서원의 여름입니다.
5. 논산 돈암서원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3길 26-14
사계 김장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1634년에 건립된 서원으로 외삼문 오른쪽에 있는 배롱나무 꽃그늘에서 서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으면 예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돈암서원 신앙루.
배롱나무꽃이 피는 7월 말 즈음에 찾아가면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는 돈암서원 외삼문 담장 위로 흐드러지게 핀 배롱나무꽃.
돈암서원 내에도 배롱나무 볼 수 있는 곳은 경회당, 정회당, 숭례사 등이 있으나 개인적으로 외삼문 오른쪽의 배롱나무가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경회당 앞의 배롱나무 한 그루는 서원 밖에서 보면 외삼문 오른쪽 담잠위로 보이던 배롱나무입니다.
경회당 앞쪽의 배롱나무에서 꽃과 함께 서원의 전경을 보면 참 아름답습니다.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살펴보며 붉게 물든 배롱나무 꽃구경을 할 수 있는 예학 정신이 깃든 논산 돈암서원은 여름철 논산의 가볼만한 곳입니다.
6. 논산 연산향교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관동1길 88-12
연산 향교에 배롱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향교의 담장을 붉게 물들인 꽃길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연산 향교 담장 위에 붉게 피어오른 베롱나무 꽃길 너무 예쁘죠.~~~
연산 향교는 방문 때마다 출입문이 잠겨있어 내부로 들어가 보지 못한 곳이었는데 담장 밖에서 배롱나무를 보면 수령이 꽤 되어 보였답니다.
연산 향교의 배롱나무꽃도 7월 말에서 8월 초에 찾아가면 우리 전통가옥의 미를 살펴 볼 수 있는 향교와 어우러진 절정의 꽃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연산 향교의 담장에 흐드러진 배롱나무꽃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화려하게 핀 예쁜 꽃으로 마음을 채울 수 있어 참 좋았던 곳으로 기억하고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