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길_ 아산 가볼만한 곳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길이 아름다워 한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길입니다.
은행나무 길 방문 시 곡교천 둔치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 이용하면 편리하고 인근에 현충사도 있어 같이 방문해 보면 좋답니다.
가을에 아주 많은 분들이 찾는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길은 이제는 싱그러운 초록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이 머무는 아산의 대표적인 여행 명소로 잘 알려져 사계절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아산 충무교에서 현충사 방향으로 곡교천 제방을 따라 약 2.2km 구간에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고 데크, 벤치, 편의시설 등이 관리가 잘 되어있어 언제 방문하여도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은행나무 길에는 자전거 대여소도 있답니다.
곡교천을 따라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에서 시원하게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주의할 점은 은행나무 길에서 자전거 이용은 금지되어 있으니 꼭 곡교천 둔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세요.
액자 포토존은 은행나무 길 방문 기념사진을 멋지게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입니다.
굽어진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노랗게 물들면 가을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초록이 짙어진 싱그러운 은행나무 길 풍경도 아름답네요.
황하 코스모스가 곡교천 둔치에 노랗게 물들어 있고 댑싸리도 익어가는 풍경을 볼 수 있네요.
화창한 날이었다면 많은 분들이 예쁜 사진을 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날씨가 흐린 탓인지 찾아온 분들이 없네요.
은행나무 길에는 정류장 갤러리와 6개월 후에 엽서를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도 있답니다.
예전에는 갤러리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길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텅 비어 있는 갤러리 공간이 좀 아쉽게 보입니다.
가을에는 노란 은행나무 길을 걸으며 예쁜 추억을 만들고자 많이 찾았던 곳인데 초록이 머무는 은행나무 길도 가을 못지않게 아름다워 싱그러움 한가득 마음에 담아 가며 힐링 산책을 할 수 있었답니다.
자연 바람을 가르며 울창한 은행나무 숲길을 걸어가는 분들의 모습도 활력이 넘치는 걸음걸이로 건강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날씨만 화창했다면 초록 잎 사이로 부서지며 들어오는 반짝이는 햇살이 너무 예쁠 것 같은 길.
은행나무 길을 걷다 보면 주변에 카페도 많아 마음에 와닿는 예쁜 카페를 방문하여 커피나 음료 등을 마시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답니다.
아산시 문화 재단이 운영하는 은행나무 광장입니다.
주변에 카페와 매점 등이 있고 광장 주변으로 쉼을 가질 수 있는 벤치도 많이 만들어져 있어 곡교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에 담으며 함께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광장 앞쪽으로 계단형 데크도 만들어져 있고 벤치도 많아 시원한 그늘에서 자연바람이 전해주는 싱그러운 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편안한 쉼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더군요.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 하나 만들면서 걸어가면 정말 좋겠죠.~~
노랗게 물든 가을이 아닌 초록이 짙은 9월에 만난 곡교천 은행나무 길은 산책을 하며 싱그러운 자연을 마음껏 느끼며 함께한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 가을이 아니어도 가볼 만한 아산의 여행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