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바람새 마을_ 핑크빛 풍경이 아름다운 곳
가을이 깊어 가면서 갖가지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나 설렘을 안겨주는 아름다운 계절 핑크빛 풍경을 볼 수 있는 평택의 바람새 마을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은 평택의 소풍정원 인근에 위치한 바람새 마을은 가을이면 핑크뮬리가 물들어 핑크빛 가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마을 입장료는 3,000원, 주차는 소풍정원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면 됩니다.
하늘이 맑지 않은 날 망설이다 찾아가 보았는데 핑크빛 가을을 한껏 느끼며 핑크빛 풍경에 젖어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바람새 마을의 핑크뮬리 꽃밭은 규모가 크지 않아 한 시간 정도면 예쁜 사진 담아 가며 다 불러볼 수 있답니다.
평택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가을 여행지 바람새 마을에는 핑크뮬리뿐 아니라 이렇게 핑크빛 꽃길 사이에 활짝 핀 해바라기도 볼 수 있답니다.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핑크 핑크 한 꽃길을 걷다 보면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많아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예쁜 추억 사진도 담을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핑크뮬리 꽃길 사이 활짝 핀 해바라기가 있어 핑크빛 노랑빛이 어우러진 가을 색감의 대비가 너무 예뻤던 곳.
다양하게 꾸며놓은 포토존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인증 사진도 담아 보았네요.
규모가 크지 않은 핑크뮬리 꽃밭이지만 충분히 가을 느낌을 받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바람새 마을 핑크뮬리 꽃밭입니다.
멀리 보이는 꽃밭의 장독대가 시선에 들어와 담아 보았는데 나름 예쁘네요.
핑크뮬리가 가득한 꽃밭을 지나면 바람새 마을의 작은 꽃밭 정원이 있답니다.
꽃밭 정원의 수세미가 영글어가는 터널 안에 바람새란 큼지막한 글자가 쓰여 놓여 있네요.
댑싸리, 천일홍, 버들 마편초도 풍성하진 않지만 예쁘게 심어져 있는 아기 자기한 꽃길을 지나면 다시 핑크빛 풍경이 펼쳐진 꽃밭으로 갈 수 있더군요.
다시 보아도 예쁜 가을 감성을 채울 수 있는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아쉬움에 다시 한번 핑크빛 감성을 재 충전해 보려 핑크뮬리 가득한 꽃길을 걸어 보았는데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꽃밭의 풍경도 멋지더군요.
날씨만 화창했다면 빛에 반사되는 꽃빛이 너무 예뻤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좀 아쉬운 날이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핑크빛 감성으로 채울 수 있어 너무 좋았네요.
주말에 방문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가을을 즐길 거란 편견을 깨고 평일에 방문한 듯 한가롭게 꽃길을 걸어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몇해전 방문 당시에는 핑크뮬리 꽃밭만 조성되어 있었는데 올해는 핑크뮬리 꽃밭을 나누어 놓고 구획마다 억새가 심어져 있어 보기 좋더군요.
핑크빛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나무 대문 포토존 무심하게 설치해 놓은 듯하지만 사진 한장 담아보니 예쁘게 담기더군요.
바람새 마을은 2008년 경기도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선정되어 도심의 지친 삶을 보듬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하는데 이렇게 가을에는 핑크빛 가을 감성을 채울 수 있는 평택의 멋진 여행지가 되었네요.
바람새 마을 인근에는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과 피크닉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공원 소풍 정원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답니다.
핑크빛 가을이 머물고 있는 평택의 바람새 마을은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며 다양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도 담을 수 있어 가볍게 여행하기 좋은 평택의 핑크뮬리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