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장미축제_ 울산 가볼만한 곳
계절의 여왕 오월... 사계절 중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계절이라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나 봅니다.
장미의 계절이기도 한 오월 장미 향 그윽한 꽃길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 울산 대공원 장미축제를 가보았답니다.
장미축제는 5월 22일~26일까지 5일간 울산 대공원 장미원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00원입니다.
5일간 열리는 이번 장미축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장미원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미가 활짝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장미꽃을 즐기며 향긋한 오월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축제 열리기 하루 전날 방문하여 예쁘게 핀 장미만 볼 수 있었는데 장미 축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열려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울산 시화 장미를 모티브로 한 향기 가득한 울산의 대표적인 장미축제는 테마별로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에 265품종 약 6만 본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었답니다.
축제가 열리기 전 평일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계절 오월에 흐드러지게 핀 장미꽃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있는 모습들이 참으로 행복해 보여 보기 좋았답니다.
보고 또 보아도 너무 예쁘고 진하고 은은하게 코끝을 자극하는 장미향에 취하다 보니 심신이 정화되는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더군요.
갖가지 색상의 장미가 공원을 가득 채울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를 봄내고 있어 꽃향기 속에서 예쁜 사진도 많이 담아 보았고 아름다운 오월에만 느껴볼 수 있는 향기로운 계절을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유독 붉게 타오르는 듯한 덩굴장미의 유혹도 비켜가지 못하고 사진 놀이도 해 보았네요.
축제 하루 전 방문 당시 90% 정도 만개하였으니 축제 기간엔 가장 아름다운 장미를 볼 수 있을 것 같고 축제 이후에도 당분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장미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으니 인근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 나들이 삼아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미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키즈 테마파크 방향으로 공원 산책을 하다 보니 노랗게 핀 금계국과 폐철로 만든 로봇도 볼 수 있었답니다.
장미 향 그윽한 오월 울산 대공원 장미원을 찾아 갖가지 색으로 활짝 핀 장미꽃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예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가정의 달 오월에 만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