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오징어배의 불빛으로 유월의 꽃밭처럼 현란하다고 했던 묵호 바다.
그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산등성이에 자리한 논골3길은
뱃사람들과 시멘트 무연탄 공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슬레이트와 양철 지붕을 얹은 집들로 빼곡한 논골길
그 작고 가파른 골목길 구석구석에는 묵호항을 배경으로 살아온
어르신들의 파란만장했던 삶의 이야기가 구석구석 새겨져 있다.
[출처:동해관광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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