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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과 아름다운 비경이 있는 섭지코지

 

 

제주를 찾는 사람들 이라면
꼭 한번은 찾는다는 섭지코지...

 

봄철이면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유채 꽃밭이 펼쳐진 넘어 엔 성산 일출봉이 있고
바다 위에 솟아있는 선돌 그리고 등대
드라마 촬영을 위하여 건립한 올인 하우스 등이
섭지코지의 자연경관과 하나가 되어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해 주고 있더군요.

 

 

 

 

 

 

 

 

 

 

 

 

 

 

섭지코지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옛날 이곳은 선녀들이 목욕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선녀를 한번 본 용왕신의 막내 아들은 용왕에게 선녀와 혼인하고 싶다고 간청하였습니다.
용왕은 100일동안 기다리면 선녀와 혼인시켜줄 것을 약속했으나,
100일째 되던날 갑자기 파도가 높고 바람이 거세어져 선녀는 하강하지 않았습니다.
용왕이 이르기를 너의 정성이 부족하여 하늘이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구나 하였습니다.
이에 슬퍼한 막내는 이곳 섭지코지에서 선채로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출처:제주관광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