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자락의 하늘재 가는 길
월악을 향한 석불의 미소가 있는 곳
충주의 미륵사지를 가 보았지요.
충주 미륵사지는 폐사지로
석불,석탑,석등 들이 남아있어
옛 사찰의 영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가을이면 은행나무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다워
여행자의 발길이 머무는 곳 이기도 하지요.
행복이 또한 미륵을 보러 갔다기 보다는
황금빛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 보고 싶어
찾아 갔었다는 말씀...
미륵불의 미소를 느낄 수 있는 하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가을을 느껴본다는 것도 행복한 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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