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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외..

대만의 옛 정취가 그대로 남아 있는 지우펀

 

 

지우펀은 1920~1930년대 금광 채굴로 번성을 누리던 도시지만 채광산업이 몰락하며 한적한 마을로 되었다.

지우펀은 영화 <비정서시> 촬영지로 매스컴의 관심을 받으며 타이완의 주요 관광명소가 되었다.

비탈길을 따라 이어진 예스러운 건물과 골목마다 묻어나는 옛 풍경은 타이완 사람들은 물론 관광객에게 관심을 받게 되었다.

지우펀에서 가장 번화한 곳은 ‘지산제(基山街)’라는 골목길이다.

아기자기한 기념품이 즐비한 가게와 음식점, 카페 등이 늘어서 있어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 외 수치루(竪崎路) 또한 지우펀의 매력을 느끼기에 그만이다.

가파른 계단으로 이어진 수치루는 영화 <비정성시>의 배경이 된 곳으로 지우펀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곳은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찻집, 다예점 등이 늘어서 있으니 마음에 드는 찻집에 들러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긴다.

[자료출처:네이버백과...저스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