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경화역_하얀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풍경

 

 

진해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시 벚꽃을 찾아 경화역을 가 봅니다.

이른 아침 이지만 벚꽃의 명소답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철로 변의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고 계시더군요.

 

경화역은 진해선의 간이역으로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역 이지만
매년 봄이면 철로 변에 화사하게 벚꽃이 피어나
많은 상춘객과 진사님들이 즐겨 찾는 명소지요.

 

행복이 또한 기차가 벚꽃 터널로 진입할 때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보려 찾아 갔는데
꽃잎이 흩날리지 못하여 조금은 아쉬운 풍경만 보았지요.

 

그래도 파란 하늘아래 연분홍 벚꽃과 펼쳐진 풍경은
잊지 못할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에 담았던 고운 시간  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