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산 군립공원_가을 단풍여행 명소

내장산, 백양사와 더불어 호남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 강천산을 다녀 왔습니다.​

이른 아침 출발 하였는데 오전 10시 즈음에 도착하니
1.2 주차장은 이미 만 차로 통제하여
제3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변을 따라 이어진
강천산의 단풍길을 걸어 보았답니다.

걷기 힘드신 분들은 제3주차장에서 
꼬마열차를 이용하면 매표소 까지 이동할 수 있고
탑승료는 1000원 이며 매표소 에서
공원 입장료는 대인 기준 3000원 입니다.

 

등산을 목적으로 탐방한 것이 아니고
강천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려 방문 하였기에
주차장, 매표소, 병풍폭포, 강천사, 구 장군 폭포까지
왕복으로 다녀오는 코스를 선택하여
강천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감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구 장군폭포를 향하는 길 내내 천변으로 아기단풍들이
울긋불긋 가을 색채를 드러내고 있어
가을 숲의 향기 속에 천천히 걸으며
계절이 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감할 수 있습니다.

붉은빛으로 불타오르는 단풍.

계곡을 따라 붉게 물든 단풍이
이 가을 최고의 절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천사는 작은 사찰 이지만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충숙왕 때는
열두 개의 암자를 거느린 큰 사찰 이었다 합니다.

강천산 현수교는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건널 시 
안전 문제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아쉬웠답니다.

초록과 어우러진 풍경...
쉼을 가지며 바라보는 눈앞의 풍경이 너무 좋았답니다.

구 장군 폭포의 주변도 아름 답습니다.

단풍이 최고의 절정을 보여주는 강천산 단풍
이번주 까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색단풍길을 따라 어렵지 않게
가을의 아름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강천산은 가을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또한 주변으로는 1시간 이내의 거리에
내장산과 백양사 단풍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