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라벤더_ 울산 가볼만한 곳

6월 수국축제로 많은 분들이 찾고 5월에는 보랏빛 라벤더가 예쁘게 피어 울산의 보랏빛 라벤더 꽃 명소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입니다.

장생포 고래마을 라벤더는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고 꽃구경을 할 수 있으나 고래문화마을 입장 시에는 2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고 주차는 무료입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라벤더 꽃밭은 고래문화마을 주차장 2를 이용하면 접근성이 좋아 주차 후 바로 꽃구경을 할 수 있답니다.

주차 후 나지막한 동산에 오르니 보라 보라 한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네요.

수국이 피는 6월에 아름다운 곳인데 5월 라벤더 향이 머무는 고래마을의 보라 보라 한 풍경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른 아침에 방문하여 너른 꽃밭을 나 혼자 차지한 듯 보랏빛 풍경 속에서 예쁜 사진도 많이 담아 보았네요.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라벤더 꽃밭의 보랏빛 풍경이 보면 볼수록 너무 아름다워 보이네요.

라벤더 꽃밭을 뒤로하고 고래문화마을 공원을 산책하며 고래 조형물 앞에서 인증 사진도 남겨 보았답니다.

문화마을 수국동산에서 바라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경.

고래문화마을 정문 주차장에 있는 울산대교 포토존.

2015년 조성된 고래문화마을에는 예전 장생포 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마을로 옛 추억을 떠올리며 돌아볼 수 있는 아담한 마을입니다.

고래마을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코흘리개 어릴 적 개구지게 놀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예쁜 추억사진도 남겨볼 수 있답니다.

장생포 어촌의 마을을 재현해 놓은 마을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 30분이면 돌아볼 수 있으나 작은 공간에서 어릴 적 넉넉하지 못했던 우리네 삶을 잠시나마 뒤돌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울산의 라벤더 꽃 명소 고래문화마을에서 보라 보라 한 꽃길을 거닐며 예쁜 추억도 만드시고 고래문화마을을 둘러보며 잊혔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