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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여행

전라도 꽃무릇 명소_ 선운사. 불갑사. 용천사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바람이 선선해지는 9월이 오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꽃무릇의 계절이 옵니다. 꽃무릇은 상사화와 닮았지만 다른 꽃으로 가을이 오면 곧게 뻗은 꽃대에 붉은 꽃을 피우고 잎은 꽃이 지고 난 다음 나와 꽃말처럼 꽃과 잎이 피는 시기가 달라 서로 그리워하면서 만나지 못한다는 슬픈 전설이 있는 꽃입니다. 9월이면 고즈넉한 산사에 붉게 물든 꽃무릇이 곱게 펼쳐지는 전라도 꽃무릇 명소 선운사, 불갑사, 용천사를 예전 9월 15일에서 20일경에 다녀온 사진으로 소개해 봅니다. 1. 고창 선운사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동백 그리고 가을 단풍으로 잘 알려진 고창 선운사는 사계절 많은 분들이 찾는 사찰이지만 9월 중순에는 꽃무릇이 선운사 입구부터 도솔암까지 붉은빛을 토해내며.. 더보기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 축제_전북 고창 가볼만한 곳 봄빛에 초록이 넘실대는 푸르른 들녘을 걸어보고 싶어 고창의 청보리밭 축제에 다녀왔답니다. 청보리밭 축제는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약 23일 동안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대 약 100만㎡의 땅에서 개최되는데 이번 축제는 ‘가자! 싱그러운 초록 낙원 청보리밭’을 주제로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 된다고 합니다. 고창 학원 농장은 봄에는 청보리와 유채, 그리고 가을엔 메밀꽃이 피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고창의 대표적인 여행지 입니다. 노랑 물결이 일렁이는 유채밭 꽃길을 걸어가는 분들의 모습이 참으로 행복해 보입니다. 유채밭 언덕 위 가로수 들도 노랑 유채꽃을 시샘이라도 하려는 듯 푸르른 잎이 바람에 살랑이며 소소한 풍경을 안겨 줍니다. 유채꽃밭을 지나 도로에 올라서 농장의 전경을 바라보았습니.. 더보기
고창 청농원_보랏빛 라벤더가 피어있는 6월의 풍경 보랏빛 꽃길에서 라벤더 향기에 취해 힐링할 수 있는 고창의 명소 고창 청농원 전북 고창군 공음면 청천길 41-27에 위치한 고창 청농원에 보랏빛 라벤더가 한창입니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청농원 내에 카페가 있어 커피나 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한옥 솔암제는 자연을 벗 삼아 하루 쉬어갈 수 있으나 사전 예약은 필수겠죠~~ 솔암제 주변으로 금계국, 수레국화 꽃밭도 있으나 시기가 지나 꽃이 시들어 갑니다. 라벤더 꽃밭 주변의 붉은 장미 고창은 청보리밭이 있는 학원농장이 유명한 곳인데 6월의 고창 청농원은 라벤더 꽃밭이 보랏빛 풍경을 전하며 사랍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았습니다. 라벤더 꽃밭을 거닐다 보면 곳곳에 라벤더 꽃밭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 보라 꽃길에서 아름다운 사진도 .. 더보기
지붕과 담장에 국화가 그려진 벽화마을 안현 돋움볕 마을 미당 서정주 시 문학관 인근에 있는 안현 돋움볕 마을은 집집마다 담장과 지붕에 아름다운 국화가 그려진 참 아름답고 조용한 마을 이지요. 시골 작은 마을의 포근한 정을 느끼며 천천히 걸어본 안현 마을은 여느 벽화마을과는 다르게 집집마다 담장과 지붕에 국화가 그려져 있어 서정주.. 더보기
초록의 청보리와 노오란 유채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고창 청보리밭 봄바람 따라 일렁이는 초록이 펼쳐지고 초록에 질세라 노오란 유채꽃이 흐드러진 고창 청보리밭의 풍경은 마음에 꼭꼭 담아놓고 싶읋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고 있더군요. 청보리밭 사잇길을 걸으며 초록의 싱그러움을 마음껏 느끼고 노오란 유채가 흐드러진 꽃길에서는 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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