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겨울풍경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의 강으로 합쳐지는 두물머리
드라마의 강변 춸영장소로도 잘 알려진 이곳은
겨울풍경도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오래전에 찾았던 곳인데
다시 찾아가 보니 예전과 다르게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많은 변화가 있더군요.

 

수백년된 느티나무가 있는 강변의 풍경
한겨울 꽁꽁 얼어버린 강에 한얀눈이 소복히 쌓여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그려주고 있더군요.

 

예전에 없던 느티나무도 강변을 따라 심어져 있어
두물머리의 풍경이 더 멋져 진것도 같고요.

 

하얀 겨울이 내려앉은 두물머리의 풍경 속에서
추억을 담아내는 사람들도 즐거워 보였고요
행복이 또한 두물머리의 겨울을 마음속에 담아 보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