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소양강변에는
우뚝 서있는 동상 하나가 있습니다.
잠시 가던 길 멈추어 살펴보니
춘천의 소양강 처녀상 이더군요.
소양강 처녀상은 18세 소녀의
청순함과 애틋한 기다림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남상연 조각가의 작품으로
청동으로 만들어졌다 합니다.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소양강 처녀 노래를 흥얼 거리며
소양강 처녀상과 어우러진
잔잔한 호수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이곳도
참 좋은 여행지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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