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

경복궁 경회루의 겨울풍경

 

 

조선 태종 12년에 지어진 경복궁 경회루는 외국사신의 접대나
임금과 신하 사이에 벌어지는 연회장소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경복궁 창건 당시는 작은 누각이었던 것을 태종12년에 크게 연못을 파고
지금과 같은 규모로 만들어졌다.

 

그후 성종 때 건물이 기울어져 다시 고쳐 지었는데 돌기둥에 용과 꽃 장식을 하여
화려하게 치장하고 연산군 때에는 연못 안 인공섬에 만세산을 조성하고
그 곳에 월궁을 꾸며 조화를 장식 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화재로 모두 소실 되었으나
270년 뒤인 고종 4년에 다시 세워 남아 있는 목조 건물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다.
[출처:문화재청 경복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