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인 거리를 돌아나와
골목 하나가 책으로 가득한
보수동 책방 골목을 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책한권 구하기 힘드시절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은 먹고 살기 위하여
집에 있는 헌책을 내다 팔고
학생과 학자들은 그 헌책을 구입하며
만들어진 책방골목이라 합니다.
보수동 책방골목은 사라진
동네 골목길 서점의 정취와
잊혀졌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책의 향기가 머무는 골목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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