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 양평으로 이동하여
양평의 산수유 마을도 가 보았지요.
마을 입구에는 지난 주말 펼쳐진
산수유 축제를 알리는 깃발이
봄바람에 펄럭이고 있으며
논,밭 길을 따라 군락을 이루고 있는
산수유는 노란 꽃을 흐드러지게 피어내
노란 꽃 물결이 마을에 펼쳐지고 있더군요.
노란 꽃 그늘 아래서 밭을 일구고
마을을 가로 지르는 실개천에서 빨래도 하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의 풍경이 눈에 담겨져
마을을 걷다 보니 힐링이 되었던 곳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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