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에 돋아나는 초목의 순들이
예쁘게 눈에 들어와 가던 길 멈춰서고
이름모를 아름다운 동산을 서성여 보았지요.
그냥 지나쳐 버릴 수도 있는
소소한 풍경 이었지만
잠시만 이라도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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