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물위에 떠있는 섬 같다 하여
무섬마을 이라 불리는 영주의 무섬마을
마을을 굽이 돌아 나가는 물길이
마을의 풍경을 아름답게 그려주는 이곳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무섬 외나무 다리가 있습니다.
마을의 삼면이 물이 굽이치고 흐르고 있어
여름에 시원함을 느끼며 둘러볼 수 있는 이 마을은
시간을 멈춰 놓은 듯 전통가옥들이 보존되어 있어
고풍스런 옛 정취를 느껴볼 수 있으며
1983년 현대식 다리 수도교가 놓이기 전까지
마을과 외부를 연결해 주는 유일한 통로였던
무섬 외나무 다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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