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명소로 유명한 여좌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장복산 공원
진해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하기 전
잠시 들려 아름다운 숲에서 휴식을 가져 보았네요.
공원의 소경은 눈으로만 감상을 하고
공원으로 향하는 도로의 벚꽃터널도 걸어 보았답니다.
공원 안에서는 작은 음악회도 열리고 있어
봄 바람에 귀에 익은 7080노래가 흐르고 있어
꽃 그늘 아래서 귀 기울이는 것도 너무 좋았답니다.
진해 벚꽃여행의 마지막 종착지 장복산 공원
바람에 떨어지는 하얀 꽃잎들을 바라보며
다시 만날 아름다운 날을 기약하여 아쉬움을 떨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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