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했던 남해 장평지

 

 

남해의 장평지는
벚꽃이 흐드러지면 맑은 호수에
벚꽃이 한 아름 차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는 곳입니다.

 

그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하며
이른 아침에 바삐 발걸음을 옮겼는데
하늘도 바람도 도와주지 못하여
기대 만큼의 아름다운 풍경은 마주하지 못했네요.

 

아쉬운 대로 장평지를 둘러보며
소소하게 눈으로 차오르는 풍경을 즐겨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