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목장의 벚꽃은 유명하지만
몇 년전 구제역 이후 출입을 통제 받아
입장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요.
그 아쉬움을 달래 줄 명소가 있는데요...^^
바로 서산의 해미천 이랍니다.
벚나무의 수령이 20년 정도 되었는데
주민들이 하나 둘씩 벚나무를 심어놓은 것이
세월이 흘러 이렇게 멋진 풍경을 그려주며
해미의 봄 소식을 전하는 명소가 되었답니다.
주말이라 많은 분들이 냇가를 따라
예쁘게 피어 난 벚꽃 길을 걸으며
행복한 미소로 아름다운 추억을 쌓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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