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꽃길을 접목시켜 새롭게 탄생한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입니다.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는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하였고 나들이 기간은 6월 2일까지 열리고 있어 예쁜 꽃길을 걸어볼 수 있답니다.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는 가을에 개최되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잔치와 더불어 매년 황룡강에서 만날 수 있는 꽃축제로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대표적인 장성의 축제랍니다.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코스모스가 강변에서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풍경을 보니 봄이란 계절에 가을의 정취를 느껴볼 수도 있네요.
강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 꽃길을 걸어보니 봄에 코스모스 꽃길을 걷다니 하는 색다른 즐거움도 있었으나 가을이란 계절에 딱 맞는 꽃길이 마음에 와닿지는 않았답니다.
황룡강변을 가득 메운 코스모스 꽃밭 봄이란 계절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나름 예쁜 풍경 속을 걸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는 분들도 보입니다.
코스모스와 붉은 꽃양귀비의 색감이 너무 예뻐 사진 놀이를 잠깐 해 보았네요.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는 강변을 따라 코스모스, 해바라기, 수레국화, 금영화, 꽃양귀비 등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어 강변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꽃길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강변을 따라 꽃길을 걷다 보면 다양하게 꾸며진 포토존도 많아 함께한 사람들과 예쁜 미소 지으며 추억 사진도 남길 수 있답니다.
코스모스가 가득 핀 꽃밭 앞에는 이렇게 인생 사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강변을 가로지르는 노란 다리가 눈길을 끄는데 살펴보니 용의 형상을 한 다리네요... 황룡강이라 황룡을 표현한 다리인 것 같습니다.
버들 마편초라 불리는 숙근 버베나가 보랏빛으로 물들어 보라 보라한 세상이 펼쳐져 너무 예쁘네요.
보랏빛 꽃밭 앞에 "넌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될 테니까" 포토존이 너무 맘에 들어 인증사진 한장 남겨 보았네요.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보랏빛 꽃물결도 너무 매력적으로 눈에 담겨 한동안 벤치에 앉아 살랑이는 바람에 시원함을 느끼며 봄빛에 물든 아름다운 강변을 바라보며 한가로운 시간도 가져봄이 너무 좋았답니다.
강변을 따라 아름답게 만개한 꽃길을 걸으며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는 가볍게 산책하며 알록달록 피어난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장성의 아름다운 축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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