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경 장수황씨 종택 배롱나무꽃 여행을 하다 보면 뜻하지 않은 곳에서 예쁜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문경 여행을 하며 탱자나무와 붉은빛 흐드러진 배롱나무꽃 풍경에 잠시 머물러 보았던 문경 장수황씨 종택입니다.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에 있는 장수황씨 종택은 2013년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가옥이라고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이 이 집에서 수학하였고 현감을 지낸 장수황씨 15대 조인 황시간이 거주 하였으며 400년 된 전통가옥 이라고 합니다. 장수황씨 종택은 앞마당에 있는 천연기념물 탱자나무로 유명한 곳인데 8월에는 이렇게 사당 앞마당에 배롱나무꽃도 아름답게 피어 시선을 사로잡더군요. 대청마루에서 보는 배롱나무꽃도 너무 예뻐 무더운 여름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에 잠시 더위를 피하며 마루에 걸터앉아 고운 시간도 가져 보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