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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꽃

김천 방초정 배롱나무꽃_ 김천 가볼만한곳 최씨담 이라는 작은 연못에 배롱나무꽃이 피면 아름다운 풍경이 머무는 곳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에 있는 정자 방초정입니다. 김천 방초정은 1625년 이정복이 선조를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로 2019년 보물로 지정되었고 정자에 올라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찾았으며 2층으로 된 누각 중앙에는 특이하게 온돌방이 꾸며져 있습니다. 정자 앞 최씨담에 화사하게 핀 배롱나무꽃은 오랜 세월을 품고 서있는 방초정의 예스러운 멋과 잘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풍경을 볼 수 있어 좋답니다. 정자 2층에 올라 연못을 바라보면 꽃의 정원을 보는 듯 배롱나무꽃이 곱고 아름답게 펼쳐진 풍경을 볼 수 있어 바람이 통하는 정자에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답니다. 정자에서 내려와 작은 .. 더보기
문경 장수황씨 종택 배롱나무꽃 여행을 하다 보면 뜻하지 않은 곳에서 예쁜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문경 여행을 하며 탱자나무와 붉은빛 흐드러진 배롱나무꽃 풍경에 잠시 머물러 보았던 문경 장수황씨 종택입니다.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에 있는 장수황씨 종택은 2013년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가옥이라고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이 이 집에서 수학하였고 현감을 지낸 장수황씨 15대 조인 황시간이 거주 하였으며 400년 된 전통가옥 이라고 합니다. 장수황씨 종택은 앞마당에 있는 천연기념물 탱자나무로 유명한 곳인데 8월에는 이렇게 사당 앞마당에 배롱나무꽃도 아름답게 피어 시선을 사로잡더군요. 대청마루에서 보는 배롱나무꽃도 너무 예뻐 무더운 여름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에 잠시 더위를 피하며 마루에 걸터앉아 고운 시간도 가져 보았.. 더보기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꽃 배롱나무꽃은 7월 말에서 8월 초에 사찰이나 서원 등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꽃인데 올해는 몇 곳을 다녀 보았지만 꽃구경을 하기 힘들 정도로 꽃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예전 8월에 배롱나무꽃 명소를 다녀온 사진첩을 보다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꽃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밀양 표충사는 예전 같으면 8월 10일 전, 후로 가장 아름다운 배롱나무꽃을 볼 수 있는 명소이나 SNS를 살펴보니 올해는 꽃 개화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더군요. 사계절 언제 방문하여도 좋은 곳 밀양 표충사는 배롱나무꽃이 흐드러진 8월과 단풍이 자리한 11월의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배롱나무꽃이 만개하면 표충사 삼층석탑 주변으로 온통 붉은빛 꽃물결이 산사에 들어차 단연 으뜸의 풍경으로 칠만큼 아름답지요. 여름 내내.. 더보기
서산 개심사 문수사 배롱나무꽃_ 충남 서산 배롱나무꽃 명소 8월 이면 붉은빛 꽃물결이 펼쳐지는 배롱나무꽃 명소 서산 개심사, 문수사를 몇해전 8월 5일경 다녀온 사진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서산 개심사와 문수사는 봄에는 왕벚꽃으로 유명한 곳이나 여름에는 고즈넉한 산사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붉은빛 배롱나무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1. 서산 개심사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무더운 여름 상왕산의 울창한 숲에 자리한 천년고찰 서산 개심사를 찾으면 짙어진 초록과 함께 붉은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답니다. 봄에는 오색 왕벚꽃으로 잘 알려져 많은 분들이 찾는 개심사는 여름에는 사찰 경내 곳곳에 배롱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할 만큼 아름다워 자연의 향기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나만의 시간을 오롯이 보낼 수 있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