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살아가며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며 살아 가는데
부부란 연은 한번 만나 영원 하기에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합니다.
결코 만날 수 없었다면 영영 남이 였겠지만
옷깃을 스치어 만났던
아님 오다가다 눈길한번 주고 만났던
서로가 당김이 있고 무언으로 느낄수 있는것이 있었기에
반반의 인생이 하나가되어 살아가는 것이라 봅니다.
얼굴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른 두 사람이
부부로서 있는 힘을 다해 살아가며
남에게 보일 수 없었던 모습 까지도 보여주며
사랑으로 채워가며 느끼는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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