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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다랭이가 아름다운 마을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

 

 

남해 가천의 다랭이 마을
첫눈에 차오르던 풍경이 "와" 할 정도로
눈 안에 아름다움이 가득 담겨왔던 기억이~~~

 

이런 산비탈에 농사를 지으려
척박한 땅을 개간한 마을의 주민들이 있었기에
현재에 이르러 남해의 명소가 되었지만
옛날에는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
고된 땀을 흘렸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도 아팠답니다.

 

산비탈에 층층이 만들어진 다랭이 논이
제멋대로 구불구불하며 들쭉 날쭉 하지만
청보리와 노란 유채가 흐드러진
다랭이 사잇길을 걸어 본다는 것도 좋았다는...^^


또 마을의 골목길 담장에는 벽화도 그려져 있고...

 

그래도 높은 언덕에서 마을을 내려다 볼 때가
가장 예뻤다는 기억이 남아있는 가천 다랭이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