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마을 너른 들녘에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아름다운 진 풍경을 보고파
효석 문화제 마지막 날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인
강원도 봉평을 찾아가 보았답니다.
문화제의 마지막 날 이어서 인지
정말 많은 분들이 봉평을 찾아
하얀 메밀밭 사잇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더군요.
행복이 또한 그중 한 사람이 되어
하얀 꽃송이가 드넓게 펼쳐진 메밀밭을 거닐며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남겨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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