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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단양 장미터널_ 수만 송이 장미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꽃길

단양 장미터널은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이며 터널을 따라 만개한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면 아름다운 꽃길 풍경을 볼 수 있는 수변 산책로입니다. 

이른 아침 강변으로 나가 소금정 공원 아래쪽에 위치한 장미터널 입구에서 단양고등학교 방향으로 걸어 보았답니다.

장미는 터널 안쪽이나 터널 밖 수변 산책로에서 모두 감상하며 걸어볼 수 있어 우선 터널 밖 데크 산책로를 따라 상쾌하고 싱그러운 아침 공기에 머리가 맑아짐을 느끼며 걸어 보았네요.~~~

수변 산책로를 따라 장미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꽃길의 풍경입니다.

아침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도 간간이 볼 수 있었는데요... 강변을 따라 아침마다 걷는다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겠죠~~~

단양은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곳인데 장미터널은 한 5년 만에 걸어 보았는데 예나 지금이나 강변을 산책하며 꽃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남한강변을 따라 쭈욱 이어진 장미가 피어있는 길... 참으로 아름답고 화려한 꽃길이며 건강한 마음은 덤으로 얻어 가는 것 같습니다.

온통 붉은 장미로 가득한 장미터널 밖 산책로를 걷단 이제 터널 안쪽을 걸어 보았네요.

장미 꽃송이가 흐드러진 장미터널의 풍경은 예전만 못한 것 같았는데 터널 밖이 잘 보이도록 가지치기를 하여 그런 것 같습니다. 

남한강과 어우러진 장미터널은 지금도 예쁘지만 꽃잎이 낙화하기 시작하면 터널에 온통 빨간 장미 꽃잎이 널려있어 정말 아름다운 꽃길을 볼 수 있답니다. 

장미의 계절 단양을 여행하게 된다면 남한강변 장미터널을 찾아 강바람에 몸과 마음이 상쾌해 짐을 느끼며 빨간 꽃송이가 흐드러진 장미가 있는 풍경 길을 걸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