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_ 경기도 가평 가볼만한곳

자라섬은 가평을 여행하게 되면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2023 컬러풀 가든 자라섬 꽃 페스타가 기간 중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가평 자라섬 남도 꽃 축제는 꽃양귀비, 수국, 버베나, 하늘바라기 등 많은 꽃들의 축제로 입장료는 성인 기준 7000원, 주차는 무료입니다.
단 입장료 7000원 중에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5000원을 되돌려주니 2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화사한 꽃들의 잔치를 볼 수 있는 것이지요.

남도 꽃 축제장으로 향하는 곳에 예쁜 꽃 장식을 해놓은 그네 포토존이 있네요... 많은 분들이 줄을 서 예쁜 인생 사진을 찍던 곳.

남도로 가는 길에 들어서니 예쁘고 풍성하게 장식해 놓은 화사한 꽃들에 저절로 탄성이 나오더군요.

자라섬 남도의 수국 정원 풍경.
수국이 풍성하게 피어있는 수국 정원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많아 예쁘고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추억 사진 남기는데 아주 좋았답니다.

색감이 예쁜 수국 정원에서 인생 사진도 찍어보고 수국 수국 한 풍경 속을 걸어보니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더군요.

축제장을 찾은 분들이 그늘진 곳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휴게공간도 많아 무더운 날씨를 피해 강바람에 시원함을 느끼며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으며 한가롭고 여유로운 시간도 보낼 수 있어 좋았답니다.

꽃 양귀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밭 넘어 강가의 원두막 풍경...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초록과 어우러진 보라 유채꽃이 아주 예뻤던 곳인데 사진의 풍경은 좀 부족합니다.

자라섬 안쪽으로 들어서니 드넓게 조성된 꽃 양귀비가 붉고 화려한 색감으로 바람에 꽃잎을 살랑이며 여심을 유혹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화려한 색감으로 넓게 조성된 꽃밭에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과 전망대도 있어 꽃잔치가 펼쳐지고 있는 자라섬 남도의 고운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화려한 꽃들이 고운 자태를 드러낸 자라섬 남도의 꽃 페스타도 축제가 끝나가는 시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 꽃 축제를 즐기고 있었답니다.

흐드러지게 꽃들이 만개한 아름다운 꽃밭은 언제 보아도 기분이 업되는 화사한 풍경입니다.

이 꽃은 제가 처음 보는 캘리포니아 양귀비 꽃이라 하는데 붉은 양귀비 못지않게 아름답더군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호주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조성된 꽃밭 호주정원.

전망대에 올라보니 한반도 지형의 꽃밭도 볼 수 있더군요.

꽃길을 걸어가는 노부부의 아름다운 동행.

하늘바라기가 예쁘게 피어있는 노란 꽃길... 강변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이 길을 걸어봄도 너무 좋았답니다.

아름답고 화려하게 피어난 꽃들을 마음껏 구경하며 사뿐사뿐 걷다 보니 나가는 길에 안개꽃과 점점이 피어있는 꽃양귀비의 에쁜 풍경이 눈에 들어오네요.

하얀색과 빨간색이 색감의 대비를 이룬 아름다운 꽃밭을 보니 꿈속의 풍경을 보는 듯 참으로 아름다웠답니다.

자라섬 남도 꽃 축제장의 꽃들은 축제가 끝나가는 즈음이라 시들어 가는 꽃들도 많아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꽃이 안겨주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힐링할 수 있어 좋았으며 포토존도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어 예쁜 사진을 많이 찍어 보았답니다.

꽃구경하기 좋았던 자라섬 꽃 축제장에서 나오는 길 화려한 색감의 우산으로 장식해 놓은 터널을 걸어 나오며 자라섬 꽃 페스타 여행을 마무리 하였는데 연중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가평 자라섬을 다른 계절에 한번 더 찾고 싶은 매력적인 여행지로 마음속에 저장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