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상족암 군립공원_ 경남 고성 가볼만한곳

오래전에 다녀온 기억이 있는 수려하고 아름다운 해안 지형을 따라 공룡 발자국을 볼 수 있는 경남 고성의 상족암 군립 공원을 다녀왔답니다.

상족암 군립 공원에는 캠핑장도 있어 많은 분들이 해안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해안이 정말 아름답네요.

상족암 군립 공원은 기러기 날개 모양의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공룡 발자국과 이색 지형 등 볼거리가 있는 공원으로 백악기 공룡들이 걸어 다닌 흔적도 볼 수 있답니다.

해안 바위에 있는 공룡 발자국... 상족암 군립 공원은 세계적인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병풍바위는 퇴적암과 달리 분출한 마그마가 냉각 응고한 화성암으로 주상절리 형태를 보이고 있답니다.

퇴적물이 쌓인 후 암석으로 굳어지기 전에 공룡이 계속해서 밟으면 물을 머금은 퇴적층이 울퉁 불퉁한 표면구조를 갖게 되는 공란 구조입니다.

상족암 솟대바위.

흐르는 물이나 파도에 의해 퇴적물이 쌓이면서 지층의 표면에 만들어지는 물결 모양의 연흔 구조입니다.

상족암으로 향하는 해안 데크길을 걷다 보니 몽돌 해변에 소원을 빌며 쌓아 올린 돌탑도 있더군요.

상족암 해안 데크길은 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몸으로 느끼며 걸어보는 것이 너무 좋았답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잠시 머무르며 시선에 담기는 대로 마음 편하게 즐겨봅니다.

지나온 해안선을 뒤돌아 보니 너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펼쳐지네요.

자연이 만들어준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 상족암 가는 길입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시원함을 느끼며 걷다 보니 상족암에 도착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마음껏 누리며 예쁜 추억을 만들고 있었답니다.

상족암의 핫한 포토존 동굴에서 긴 기다림 끝에 인증 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상족암 절벽은 퇴적암이 층을 이룬 층리가 두드러지며 잘 차려진 밥상 다리를 닮아 상족암이라 불린답니다.

겹겹이 층으로 이루어진 암벽 상족암은 바다 풍경과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너무 멋지게 어우러져 볼 만했답니다.

상족암 동굴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도 마음에 쏘옥 드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수려하고 아름다운 해양 경관을 보며 자연과 동화될 수 있었던 상족암 군립 공원은 고성의 가볼 만한 곳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상족암 동굴에서 예쁜 사진 찍으며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