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카페 산_ 경치가 아름다운 패러글라이딩 명소

산수가 아름다운 단양을 자주 가는 편인데 이번에 소개해 드릴 단양 여행지는 눈앞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에 담고 맑고 푸른 하늘을 활공하는 패러글라이딩 모습을 볼 수 있는 단양 가곡의 카페 산입니다. 

남한강변을 따라 드라이브하다 구불 거리는 산길을 따라 얼마 동안 올라가니 카페 산에 도착했는데요.
연휴 기간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차하기 힘들었답니다... 그만큼 단양의 명소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죠.

단양 카페의 명소 산 전경입니다.
실내에는 이미 만석으로 자리를 잡지 못할 정도였으며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카페 내부 사진은 담질 못했네요. 

어렵게 베이커리를 판매하는 매대 쪽만 사진으로 담고 커피, 음료, 베이커리를 구매하여 야외 테이블로 이동하여 산수가 아름다운 단양 가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쉼을 가져 보았답니다.

카페 앞 야외 공간에도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쉼을 취하면서 단양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패러글라이딩 활공 모습을 즐기고 있더군요.

해발 600m에 자리 잡은 카페 산은 예쁜 풍경을 감상하며 패러글라이딩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멋진 곳인데 간이 콩알만 하여 패러글라이딩 활공하는 모습만 보는 것으로 대리만족해 보았네요. 

보면 볼수록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자연이 안겨주는 멋진 풍경 이런 풍경이 단양 카페 산의 매력인가 봅니다.

커피 한 잔을 하며 색색의 패러글라이딩이 푸르른 하늘을 활공하는 모습을 바라보니 한장의 예쁜 엽서를 보는 듯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남한강변 마을의 풍경도 그림처럼 아름답고 풍요롭고 넉넉한 계절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정겨움이 묻어나는 전형적인 농촌의 풍경입니다.

바람에 몸을 맡기고 활공하는 분들은 발아래 펼쳐진 풍경이 어떠할지 아마 최고라 엄지척하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뷰를 즐기며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것 같습니다.

구름도 예쁘고 파란 하늘도 눈이 시리도록 높고 파랗던 날 하늘을 나는 패러글라이딩 풍경은 카페 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더군요.

카페 산 활공장입니다.
패러글라이딩 요금은 활공하는 시간과 옵션에  따라 90,000원에서 210,000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단양의 산수가 눈앞으로 펼쳐진 활공장의 풍경도 멋졌는데요.
의외로 활공을 준비하는 분들을 살펴보니 남성분들 보다 여성분들이 더 많아 놀라웠답니다.

이날 하늘과 구름이 다한 전형적인 가을날의 예쁜 풍경만 볼 수 있어 경치를 구경하며 카페 산에서 쉼을 가져보는 시간이 정말 좋았답니다.

카페 산 루프탑에서 바라본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풍경입니다.
활공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념사진을 담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루프탑 한편에 조성된 작은 정원도 예쁜 하늘과 함께 사진에 담아 보았는데 멋지지 않나요. 

펼쳐진 산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카페 산의 풍경.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과 글라이딩의 장점을 합하여 만든 항공 스포츠로 바람에 몸을 실어 활공과 체공을 조정할 수 있는 레포츠라고 합니다. 

푸른 하늘과 구름이 예뻤던 날... 하늘을 가득 메운 패러글라이딩 활공하는 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장관을 이룹니다.

자연이 안겨주는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단양 카페 산을 찾아 용기 내어 패러글라이딩도 즐겨보고 펼쳐진 산하를 바라보며 도심에서 지친 삶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