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 저수지 가을_ 충남 계룡 가볼만한 곳

물빛에 비친 메타세쿼이아와 풍경이 아름다운 곳 계룡 입암저수지입니다.
저수지 입구에 무료 주차장 및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호수에 반영된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입암 저수지는 사진을 즐기시는 분들이 즐겨 찾는 출사지이며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무리 없이 가을 산책을 하기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수면이 잔잔하지 못해 쨍한 반영을 보지는 못했지만 호수와 어우러진 가을 풍경 길을 걷는다는 자체가 힐링 산책이 되었답니다.

가을이란 계절이 짙게 드리운 수면 위로 오리떼들도 유영을 하며 부지런히 먹이도 찾고 가을을 탐하고 있네요.

입암저수지는 과거에 낚시터로 활용되었던 곳을 2017년에 마을 지역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3년 만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자연이 머무는 계룡의 명소입니다.

수변 데크길을 걷다 보면 정자도 있어 눈앞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무거운 삶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정자에서 바라본 메타세쿼이아 풍경... 점점 가을색으로 짙어지는 풍경이 아름다웠는데 물결만 잔잔했다면 호수 위에 비친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입암저수지는 수변 데크길, 정자, 쉼터, 포토존, 운동기구 등도 설치되어 있고 저수지 둘레길이 900m 정도로 무리 없이 산책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한껏 가을을 밀어내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물빛에 흐트러져 잠겨있는 풍경도 이국적인 풍경으로 시선에 담겨 나름 보기 좋았답니다.

비어진 가슴에 감성을 가득 채우며 아름다운 가을을 노래할 수 있는 멋진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지친 일상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주는 시간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풍경 앞에서 자연이 주는 상쾌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었던 입암 저수지 가을.

자연이 만들어준 가을 참 예쁘다란 생각을 지울 수 없었던 운치 있는 풍경이 아름다웠던 입암 저수지 가을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메타세쿼이아 숲길의 정자와 하트 포토존도 예쁘네요.
가을이란 계절이 짙게 내려앉은 저곳에서 함께한 사람들과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본다면 잊지 못할 아름다운 가을 추억도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보는 듯 아름다운 풍경이 자리한 입암 저수지 가을입니다.

입암 저수지 하트 포토존... 정자에서 쉼의 시간을 가지며 인증 사진 한장 담아보았네요.

호수 위에 아름다운 가을만 가득 담겼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데 마음 한편에 아쉬움도 남겨 보았던 입암 저수지입니다.

저수지를 벗어나니 예쁜 단풍나무 길도 있고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니 바비큐를 먹을 수 있는 곳과 카페도 있어 아름다운 자연을 눈앞에 두고 진한 커피향에 젖어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답니다.

메타세쿼이아가 수면 위로 내려앉은 가을이란 계절을 한껏 품으며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입암 저수지는 계룡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