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주 수목원 장미원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봄부터 여름까지 갖가지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훼손된 자연환경 복구를 위해 수목을 생산·공급하고 다양한 식물종을 모아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식물의 보존, 증식, 보급과 자생식물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수목원 이라고 합니다.

볼거리가 많은 수목원 이나 이날 방문 목적은 오월의 여왕이라는 장미원의 아름다운 장미꽃을 보고 싶어 찾아가 보았는데 아쉽게도 꽃봉오리가 더 많고 5월 16일 방문 당일 개화율은 40%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만개하면 어떤 풍경이 눈앞에 펼쳐질까?... 찬란하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겠지요.

장미원 한옥 기와지붕... 장미가 화려한 빛을 발하며 만개하면 기와 지붕과 어우러진 장미꽃의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담장과 한데 어우러진 장미꽃도 너무 예쁘죠~~~

전주 수목원은 8월 배롱나무 꽃으로 유명한 곳인데 사진 속의 배롱나무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면 핫한 포토존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장미가 터널을 이루는 포토존 맣은 분들이 예쁜 사진을 찍었던 곳으로 이곳에서 사진 한 장 남기려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했습니다. 

장미의 계절 오월... 찬란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꽃송이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면 정말 예쁘다 예쁘다 하는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미의 계절 오월이 점점 깊어만 가는 날 탐스럽게 피어오른 장미꽃을 바라보며 행복한 오월을 느껴봄도 좋았던 전주 수목원의 하루. 

장미원을 지나 잔디광장으로 가니 산책로 주변에 샤스타데이지가 예쁘게 피어 있네요... 하얀 꽃잎이 맑은 하늘 아래서 더 하얗게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잔디광장 주변 산책로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전주수목원 랜드마크 광장... 나무처럼 생긴 조형물 끝에는 가까이서 보면 풍경을 매달고 있어 트리를 표현한 조형물 같습니다.

전주 수목원 허브원 전경

전주 수목원 장미원은 일주일 후면 만개하여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으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5월 20일 이후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