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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부안 마실길 1코스 샤스타데이지

전국적으로 유명한 부안 마실길 샤스타데이지 꽃은 매년 오월 중순 이후면 만개하여 여행하시는 분들이나 사진작가들에게 너무나 사랑받는 핫한 곳으로 변산 마시길 1코스와 2코스에서 아름다운 데이지 꽃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부안 마실길 1코스 샤스타데이지 꽃 군락지는  국립 새만금 간척 박물관 인근이며 방문하시는 분들은 간척 박물관 주차장에 주차 후 주차장 옆쪽의 신발 조형물이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면 데이지 꽃 군락지입니다. 

부안 마실길 1코스는 국립 새만금 간척 박물관에서 송포항 까지 이나 마실길을 걷기보단 하얗게 흐드러진 데이지 꽃을 보기 위하여 찾아가 보았답니다.

아름다운 데이지 꽃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부안 마실길 참 예쁘죠~~~ 

샤스타데이지 꽃말은 만사를 인내한다... 순진, 평화라고 합니다.
흐드러진 하얀 꽃밭에서 많은 분들이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면서 예쁜 사진을 찍으며 고운 추억을 만들고 있는 모습들도 참 행복해 보였답니다.

하얀 꽃송이 너머로 새만금 바다가 보이네요.
바다와 어우러진 데이지 꽃 풍경은 하얀 꽃 송이가 무리 지어 활짝 핀 절정의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네요.

보고... 또 보아도 하얀 꽃송이가 너무 아름다웠던 풍경.

오후 해 질 무렵 찾아간 변산 마시길 1코스 데이지 꽃 군락지는 낙조와 함께 즐기면 더 아름다울 거란 생각이 들었지만 2코스 데이지 꽃도 보러 가야 했기에 이곳에서의 꽃물결이 일렁이는 낙조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바닷물이 일렁이는 해안의 아름다운 데이지 꽃 풍경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는 여인의 모습도 아름답네요.

푸르른 오월의 초록 아래 흐드러진 하얀 꽃송이가 펼쳐진 풍경은 먼길 달려온 여행자 마음속에 멋진 그림 한장 안겨주는 참한 힐링의 시간이 주어짐을 느껴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답니다. 

하얀 데이지 꽃 속을 거닐다 보니 나 자신이 하얀 풍경과 하나가 된 듯 잔잔하게 아름다운 감동도 느껴 보았던 시간.  

하얗게 핀 데이지 꽃동산을 내려서며 자꾸만 되돌아보게 만드는 샤스타데이지 꽃 풍경.

샤스타데이지 꽃밭에서 꽃놀이를 하다 돌아 나오는 길 바닷가 방조제 언덕 위에 핀 금계국과 덩그러니 정박해 있는 어선 한척도 사진으로 남겨보며 마실길 2코스의 데이지 꽃을 보기 위하여 송포항으로 출발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