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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부안 마실길 2코스 샤스타데이지

부안 마시길 1코스의 데이지 꽃밭에서 꽃놀이를 하단 2코스 송포항 인근 샤스타데이지 꽃 군락지로 가 보았답니다.
부안 마실길 2코스는 송포항에서 성천항 까지 이며 샤스타데이지 군락지는 송포항에서 마시길을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바닷가에 아름답게 피어난 데이지 꽃 군락을 볼 수 있답니다.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하였으나 많은 사진작가님들이 이미 핫 포인트에 진을 치고 있더군요.
한 장의 아름다운 사진을 찍기 위하여 무한 열정을 보이시는 작가님들도 참 대단하지요. 

한낮 푸르른 바다와 어우러진 데이지 꽃 풍경도 으뜸이나 해질녘 데이지 꽃 풍경도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부안 마실길 1코스의 데이지 꽃 군락지는 풍성한 데이지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2코스 군락지는 데이지 꽃이 바다와 어우러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예쁘게 피어난 꽃밭에서 인생 사진을 찍으면 되지만 두 곳 모두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이고 거리도 차로 이동 시 무리 없는 거리이니 함께 둘러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데이지 꽃이 노을빛에 물들어 가는 아름다운 풍경이 해안 절경과 어우러져 으뜸의 풍경을 선사하는 부안 마실길 2코스 데이지 꽃 군락지입니다.

예쁘게... 예쁘게 하며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눌러 보았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 한장 남기기 정말 어려운 게 사진인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노을이 지는 마실길 데이지 꽃밭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자연이 만들어 주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예쁜 추억을 만들고 있는 연인.

하얀 데이지 꽃이 만개하면 아름다운 서해 낙조와 더불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
샤스타데이지가 흐드러진 5월 해안 경관이 수려한 부안 마실길을 걸어 보는 것도 참 좋은 여행이 될 거란 생각이 드는 변산반도입니다. 
점점 해가 더 기울면서 바닷물에 노을이 번지는 풍경... 이만큼 만 즐기고 부안 데이지 꽃 여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