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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밀양 영남루_ 밀양 가볼만한 여행명소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손꼽히는 누각으로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밀양의 대표적인 여행 명소입니다.

영남루는 야경이 아름다워 밀양 팔경 중 제1경에 해당하며 밀양강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지어져 누각에서 바라보는 뷰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영남루는 1365년 신라 때 영남사 절터에 지어진 후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었던 것을 1844년 밀양 부사 이인재가 새로 지었다고 합니다.

밀양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선 후기 뛰어난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 영남루는 우리나라 전통 누각의 진수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누각입니다.

여름꽃 배롱나무도 웅장한 누각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영남루의 풍광을 더욱 돋보이게 하더군요.

붉게 핀 배롱나무꽃과 어우러진 영남루는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멋진 포토존도 많아 인증 사진을 담기에도 좋았답니다.

어느 것 하나 모자람이 없는 건축미를 엿볼 수 있는 영남루는 어느 위치에서 보아도 멋들어지고 누각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아름다워 옛 선인들이 이곳에서 시를 짓고 노래하였나 봅니다.

영남루를 강변에서 보는 풍경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기대를 하며 강변으로 내려가며 보는 소소한 풍경들도 참 예뻤답니다.

강변에서 바라보는 영남루도 단연 으뜸으로 한여름 무더위에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어 좋더군요.

강가의 절벽 위에 지어진 영남루가 초록이 짙어진 숲에 웅장하게 들어서 있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 밀양의 명소 영남루의 아름다운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영남루의 고풍스러운 매력에 빠져 이곳저곳으로 옮겨가며 사진을 담아 보았는데 위치에 따라 느낌이 다른 예쁜 사진이 담기는 즐거움도 있었답니다.

한여름 누각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바라보는 강변의 뷰는 밀양 최고의 풍경만이 시선에 담겨 한동안 마루에 앉아 인생사 시름을 털어내는 아름답고 여유로운 시간도 가져 보았네요.

숱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영남루에 올라 편안한 쉼의 취하며 사방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시간도 선인들이 이곳에 멋진 누각을 지어 오늘날 우리도 보고 즐길 수 있는 것이란 생각을 해보니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문화유산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누각에서 바라보는 배롱나무 꽃잎도 더욱 붉게 빛나며 선홍빛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자연의 그림이 되어 주네요.

밀양 시내 전경과 유유히 흐르는 강줄기는 한여름 시원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바쁜 일상에 익숙해진 우리네는 가끔은 이런 풍경 속에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한 쉼을 가져보는 것도 삶의 활력을 되찾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밀양강의 아름다운 뷰도 보고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바람 속에 힐링할 수 있는 곳 말양 영남루는 가볼 만한 여행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