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송림산림욕장 맥문동_ 서천 가볼만한 곳

보랏빛 맥문동 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장항송림산림욕장 솔숲입니다.
올해 제1회 맥문동 꽃 축제도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려 많은 분들이 산림욕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고 합니다.

축제가 끝나고 9월 첫째 날에 찾아가 솔향기에 젖어 소나무 아래 군락을 이룬 맥문동 꽃 사잇길을 한가롭게 걸어 보았답니다.

제1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 액자 포토존도 있어 보랏빛 맥문동이 펼쳐진 꽃밭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담을 수 있어 이곳에서 인증 사진 한장 남겨 보았네요.

보랏빛 융단을 펼쳐놓은 듯 활짝 핀 맥문동과 소나무가 자연이 선물하는 그림이 되어 걸음 걸음마다 행복 한 아름 선물 받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보랏빛 꽃들이 모습을 드러낸 아름다운 꽃길은 보고 또 보아도 눈에 가득 차오르는 예쁜 풍경입니다.

솔향기 가득한 길을 걸으며 보랏빛 맥문동이 펼쳐진 소나무 숲을 바라보면 소나무 그림자 때문에 만들어진 음영에 따라 색감이 달라 환상적인 보랏빛 꽃물결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우리나라 최대의 맥문동 군락지라 소개하고 있는데 실제로 방문해 보니 실감할 정도로 규모가 상당하더군요.

하늘을 가린 울창한 소나무가 해안을 따라 숲을 이루어 솔향기에 젖어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 힐링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여름이 끝나갈 즈음 맥문동 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솔향기에 마음을 차분하게 정화하며 아름다운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축제가 끝나고 평일임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있었고 축제 기간에는 20만 명이 방문하였다 합니다.

해송이 우거진 장항송림산림욕장은 해안선을 따라 1.5km 정도 조성되어 있으며 해풍으로 인한 모래 날림 피해가 날로 심각해져 지역 주민들이 이를 막고자 소나무를 심어 조성한 곳이라 합니다.

솔숲과 인접한 서천 갯벌의 해안 경관도 수려한데 우거진 송림에 맥문동을 심어 한층 더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서천 장항의 여행지가 된듯합니다.

맥문동이 펼쳐진 소나무 숲에는 스카이워크도 있어 소나무 숲을 내려다보며 걸어볼 수 있고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갯벌도 조망할 수 있다는데 반려견과 동반하여 아쉽게도 스카이워크를 이용해 보질 못했네요.

방문 당일 날씨가 무더워 걱정했는데 끊임없이 불어오는 해풍과 소나무 숲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시원함을 느끼며 보랏빛 꽃밭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우리나라 맥문동 최대 군락지답게 광활하게 펼쳐진 보랏빛 맥문동 꽃만 시선에 담기는 하루였는데요.
보고 또 보아도 예쁘다는 감탄사만 나오는 아름다운 풍경 덕에 꽃길을 걷는 이날 하루가 정말 행복한 마음만 한가득 채우는 날이었답니다.

9월 1일 방분 당일의 꽃 상태 좋고 아직 피고 있는 꽃들도 있어 9월 중순까지는 아름다운 맥문동 꽃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겁고 힘들었던 기억들을 탈탈 털어내고 행복 충전만 할 수 있는 예쁜 산책로 중간 중간에는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곳곳에 있어 시원하게 불어오는 솔바람에 젖어 힐링의 시간도 가져 볼 수 있답니다.

맥문동이 흐드러진 소나무에 예쁜 글귀가 담긴 가렌더도 걸려있어 보랏빛 추억사진 한장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지요.

울창하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 숲 아래 보랏빛 세상이 펼쳐진 풍경이 머무는 산책로는 예쁜 감성만 채우며 걸어갈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소나무 숲 아래 지천으로 피어난 맥문동은 장항의 떠오르는 여행 명소로 자리매김 하겠지만 맥문동이 아니어도 솔향기 머무는 장항송림산림욕장은 경관이 수려하여 사계절 언제 찾아도 후회하지 않을 서천 장항의 명품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곳 같습니다.

소나무 숲과 해안 풍경이 아름다워 힐링 여행지로 좋은 서천 장항송림욕장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찾아 솔향기 그윽한 곳에서 마음을 정화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며 맥문동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에 찾으면 아름다운 보랏빛 추억도 만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