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동강 붉은 메밀꽃_ 영월 가을여행 명소

동강이 흐르는 강변에 붉은 메밀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들어주는 영월 먹골 마을 붉은 메밀 꽃밭입니다.

축제 마지막 날 찾아 꽃이 점점 시들어 가며 마지막 붉은빛을 토해내는 메밀밭의 풍경이 아쉬웠으나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즐겨 보았답니다.

영월 동쪽에서 흐르는 강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동강은 래프팅을 즐기는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나 가을에는 먹골 마을에 있는 붉은 메밀밭이 붉게 물들어 많은 분들이 찾는 가을 여행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강변의 나무와 오두막과 어우러진 동강 붉은 메밀꽃은 아름다운 가을이 멀어져 감을 아쉬워 하기라도 하는 듯 마지막 빛을 발하며 화려한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먹골 마을 주민들이 동강변 유휴지에 조성한 붉은 메밀꽃밭은 이제 전국적인 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 가을을 즐기는 명소가 되었으며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즐겨 찾아 예쁜 사진을 담는 장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동강을 따라 붉게 피어오른 꽃들이 강변의 나무들과 어우러진 풍경은 한장의 가을엽서를 보는 듯한 예쁨을 전해줍니다.

붉은 메밀꽃이 흐드러진 꽃밭 곳곳에는 메밀밭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 강변을 걸어가며 가을 정취를 느끼며 예쁜 추억사진을 담을 수도 있답니다.

한 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붉은빛의 아름다운 풍경이 흐르는 영월 동강의 먹골 마을.

붉은 메밀밭에 마련된 색색의 의자 포토존은 아름다운 가을 추억하나 만들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메밀꽃이라 하면 대부분 소금을 뿌려놓은 듯한 하얀 메밀꽃을 생각하게 되는데 붉은 메밀꽃이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영월 동강의 메밀꽃을 보니 붉은 유혹을 떨치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취해 보았답니다.

보고 또 보아도 꽃빛이 매력적인 붉은 메밀꽃이 펼쳐진 풍경.

유유히 흐르는 동강의 강변 나루도 소소하지만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전해줍니다.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붉은 메밀꽃밭에서 예쁜 사진 한 장 담으며 고운 영월 동강의 추억을 만들어 보았네요.

이는 바람에 나뭇잎이 햇빛에 반짝이는 풍경 아래 붉게 핀 메밀꽃의 풍경.

강변을 산책하는 내내 아름다운 가을만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곳. 그곳에 잠시나마 머물러 봄이 너무 행복하였던 곳. 영월 동강의 붉은 메밀꽃밭입니다.

강변에서 이는 바람에 춤을 추는 억새꽃 아래 펼쳐진 붉은 메밀꽃도 발길을 쉬 돌리지 못하도록 가을 향기만 전해주는 풍경이었답니다.

그림 같은 풍경 속을 걸어가는 분들의 모습도 행복해 보이네요.

아름다운 풍경이 머무는 곳에서 쉼을 취하다 걷다를 반복하며 영월의 아름다운 매력에 빠져 보았던 하루.

길을 나서며 마을 주민에게 언제쯤 방문하면 가장 아름답게 핀 꽃을 볼 수 있나요. 하고 여쭤보니 매년 추석이 지나고 방문하면 가장 예쁘다고 하더군요.
내년에는 시기를 제대로 맞추어 다시 한번 찾아 영월의 붉은 매력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동강이 흐르고 붉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영월 먹골 마을은 가을 향기를 가득 담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영월의 가을여행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