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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요리골목은 이야기가 있어 걷고 싶은 거리라 불립니다. 원래 영월 여행의 목적은 판운리 섶다리의 봄 맞이 였는 데 섶다리가 아쉽게도 무너져 내려 요선정에서 산수의 매력에 빠져보고 주천의 다하누 촌에서 끼니도 해결하고 영월의 요리골목 벽화거리를 찾아가 보았지요. 이야기가 있어 걷고 싶은 거리라 불리는 영월의 요리골목은 실제로 .. 더보기
정자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일품인 영월 요선정 주천강변 나즈막한 산에 자리잡은 요선정은 1915년 이곳 주민들이 정자를 세우고 주천 청허루에 보관되어 오던 숙종의 친필시를 모셔놓은 곳이라 합니다. 강변의 암자 미륵암 뒷편의 산길을 따라 10여분 걸어 요선정에 오르니 마애불,석탑과 한데 어우러진 정자 요선정이 눈에 들어옵니다.. 더보기
무너져 내린 영월 주천의 판운리 섭다리 영월의 주천 판운리로 섶다리를 보고자 찾아 갔는데 이게 무슨 일~~~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섶다리가 무너져 내리고 그 흔적만 강물 위에 있더군요. 먼 길 달려온 아쉬움에 판운리 섶다리 주변을 둘러보며 강변의 풍경만 담아 보았지요. 더보기
춘천 소양강 처녀상 춘천의 소양강변에는 우뚝 서있는 동상 하나가 있습니다. 잠시 가던 길 멈추어 살펴보니 춘천의 소양강 처녀상 이더군요. 소양강 처녀상은 18세 소녀의 청순함과 애틋한 기다림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남상연 조각가의 작품으로 청동으로 만들어졌다 합니다.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소.. 더보기
고즈넉한 산사의 겨울이 아름다웠던 청평사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 청평사 소양댐 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하여 찾아갈 수 있는 곳이나 육로를 이용하여 다녀 왔습니다. 주차장에서 청평사로 향하는 계곡길은 하얀 겨울풍경이 자리하고 있어 수려한 계곡의 풍경을 즐기며 40여분간 걷다 보니 청평사에 다다릅니다. 오봉산 자락에 자.. 더보기
춘천 소양5교의 소소한 겨울풍경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그리며 춘천의 소양5교를 이른 아침에 달려 갔는데 서리꽃 상고대는 보질 못하고 아쉬움에 강변의 새벽풍경만 담아 보았네요... 진사님들의 유명한 겨울 출사지로 소문이 자자한 만큼 이날도 많은 분들이 소양5교를 찾았는데 모두가 아쉬운 발길을 돌리더군요... 더보기
춘천 김유정 문학촌 춘천여행에서 두번째 방문지 김유정 문학촌 입니다. 문학촌에 가기 전 신 역사 옆에 자리잡고 있는 구 역사 김유정 역도 가 보았는데 문이 굳게 닫혀있어 발길을 돌려 문학촌으로 향했지요. 문학촌에는 김유정의 생가가 초가집으로 복원되어 있었으며 그 옆으로 김유정 기념 전시관이 자.. 더보기
겨울연가의 촬영지 남이섬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춘천의 남이섬... 남이섬은 청평댐이 건설 되면서 섬이 되어버려 배를 타고 들어가는데 방문 당일도 추위에 아랑곳 하지않고 많은 사람들이 남이섬으로 향하였습니다. 특히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더군요. 겨울의 남이섬을 느껴보고 싶어 산.. 더보기
푸르른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묵호등대 동해시 묵호동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원한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절경을 자랑하는 묵호등대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1968년 제작된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2003년 5월에는 이를 기념하여 “영화의 고향”기념비가 세워져 .. 더보기
묵호등대 오름길 벽화골목 논골담길 밤이면 오징어배의 불빛으로 유월의 꽃밭처럼 현란하다고 했던 묵호 바다. 그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산등성이에 자리한 논골3길은 뱃사람들과 시멘트 무연탄 공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슬레이트와 양철 지붕을 얹은 집들로 빼곡한 논골길 그 작고 .. 더보기
자연과 아름답게 어우러진 전통가옥 강릉 선교장 효령대군(세종대왕의 형)의 11대손인 가선대부(嘉善大夫) 무경(茂卿) 이내번(李乃蕃)에 의해 처음 지어져 무려 10대에 이르도록 나날이 발전되어 증축 되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 99칸의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상류주택으로서 1965년 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 5호로 지정되어 개인소유의 .. 더보기
율곡 이이의 생가 강릉 오죽헌 오죽헌은 율곡 이이가 태어난 유서 깊은 집으로 우리나라 주택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이며 검은 대나무가 집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서 오죽헌(烏竹軒)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사임당 신씨는 뛰어난 여류 예술가였고 현모양처의 본보기가 되는 인물이며 신씨의 아들 율.. 더보기